인기 누리는 원도심 새아파트, ‘힐스테이트 월산’ 눈길
원도심에 들어서는 새아파트가 수요자들에게 인기다. 원도심은 신도시와는 달리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광주 동구 계림동 계림2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한 ‘계림 IPARK SKVIEW’는 지난 7월 전용면적 84㎡ 분양권이 6억8,500만원에 거래됐다. 2019년 분양가가 4억9,000만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입주 전에 약 2억원가량 프리미엄이 붙었다. 특히 ‘힐스테이트 월산’이 들어서는 광주 남구의 경우 노후 건축물 비율이 높아 새아파트의 희소성까지 갖췄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3월 발표한 ‘21년 기준 건축물 현황 통계’ 자료에 따르면 광주 남구의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주거용) 비율은 29.0%로 광주 자치구 중 가장 높았다. 이어 동구 26.5%, 북구 26.3%, 서구 18.5%, 광산구 12.2% 순이다.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월산’도 원도심에 공급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단지는 지하 2개층, 지상 12~20층, 14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74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6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공급면적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기준 △49㎡ 9가구 △75㎡ 44가구 △84㎡A 51가구 △84㎡B 57가구다. ‘힐스테이트 월산’이 위치한 광주 남구는 월산동·백운동·봉선동 일대를 중심으로 다수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주거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광주의 新주거 중심축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월산’은 남구 신주거벨트 핵심 입지에 위치해 더욱 큰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월산’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교육환경이다. 단지 인근에 월산초가 위치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무진중도 도보 거리에 있으며, 광주의 교육 1번지인 봉선동 학원가가 가까워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도 좋다. 광주 지하철 1호선 돌고개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단지 앞에 있는 월산로를 비롯해 대남대로, 죽봉대로, 상무대로, 호남고속도로(서광주IC) 등이 인접해 광주 전역은 물론 시외 이동이 쉬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이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있으며, 인근으로 광주 최초의 순환선 2호선 백운광장역(가칭) 환승센터가 예정돼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이처럼 우수한 입지와 미래가치를 갖춘 ‘힐스테이트 월산’은 지난 8월 30일 진행한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에서 최고 8.04대 1, 평균 6.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마감에 성공했다. 당첨자 발표는 9월 7일(수), 정당계약은 9월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3일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힐스테이트 새아파트 힐스테이트 월산 광주광역시 남구 광주 남구